2019년 9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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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바뀐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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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돼
반사필름식 번호판도 추가로 허용된다
등록번호 용량확대와 위변조 방지 위해
 
▲ 신규자동차 번호판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새롭게 바뀐다.

국토교통부의 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라 2019년 9월부터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번호판 체계가 변경되며, 아울러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추가로 허용된다.

이것은 부족한 승용자동차 등록번호 용량확대와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함으로, 새로운 번호체계 도입이 차질 없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폭넓게 운영되고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늦어도 7월까지는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김만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전통시장 등 민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올해 9월 바뀔 자동차등록번호판 도입을 위해 시스템 업데이트와 사전 테스트가 필요하니 시민들과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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