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시민 ‘하늘 길’ 이용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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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민 ‘하늘 길’ 이용 편리해진다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9.0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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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인천국제공항 교통편 왕복 네 차례로 늘어
상주↔인천공항 노선버스 2월 12일부터 왕복 4회
장소도 동대구터미널서 북대구 터미널로 변경 운행
 
▲ 상주시
 
상주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교통편이 오는 2월 12일부터 하루 왕복 두 차례에서 네 차례로 늘어난다.

상주시는 지금까지 코리아와이드경북에서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는 상주↔인천공항 노선버스를 코리아와이드진안에서 2월 12일부터 왕복 4회로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출발 장소도 동대구터미널에서 북대구터미널로 변경됐다. 버스는 북대구- 상주 - 인천공항을 연결하며, 도착 지점은 인천공항 T1, 인천공항 T2가 된다. T1에서 T2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상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요금은 일반운임이 26,500원, 심야할증은 29,200원이다. 초등학생은 50% 감면되어 13,300원이며 소요시간은 T1, T2이다.

버스표는 경북대상주캠퍼스 앞에 있는 승강장 매표소와 ‘버스타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가 증설됨으로서 상주 시민들은 하늘 길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인근 문경, 예천, 의성군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인천국제공항 직통버스 증설로 인근 구미로 가거나 차를 전세해 가는 불편을 해결하고, ㈜캐프, 대평 등 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외국의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상주를 방문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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