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미래도로·종합교통 실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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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미래도로·종합교통 실행계획 수립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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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종합도시발전 로드맵 실현 위해
장래 도로망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 세워
종합계획에 맞춰 향후 총괄 실행계획 수립
 
▲ 전문가 자문회의
동작구가 30년 종합도시발전 로드맵 실현을 위한"미래도로 및 종합교통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장래 도로망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서"2018년 동작구 미래도로 및 종합교통계획"을 완성했고, 지난 9일 종합계획에 맞추어 향후 도로 및 교통체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체적인 총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동작구의 향후 30년 종합 도시발전전략의 실현을 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구축‘을 비전으로, 도로망 및 종합교통계획을 총 13개 목표, 48개 단위사업으로 나누고 중·장기 계획과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올해는 사당로 확장 신상도 지하차도 확장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체감이 높은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구는 오는 5월 서리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지장물이 없는 남성역 인근 도로 약 390m 구간을 우선 확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2021년까지 618m 구간의 사당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신상도 지하차도의 경우, 오는 3월부터 약 324m 구간의 도로를 2차로에서 4~6차로로 확장공사를 시작하는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생활권도로의 내부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주민 교통편의를 높인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개선 무장애정류소 추가 설치 등을 통해 교통약자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이수역 교차로 한강대교 남단교차로 등 종합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상승정체구간 12개 지점을 선정해 이용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앞으로 연단위로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 ‘미래도로 및 종합교통계획’ 등과 연계한 운영·관리를 통해 계획의 실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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