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취항예정도시에서 항공수요창출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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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취항예정도시에서 항공수요창출 로드쇼 개최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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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까지 운송목표 달성 지원 위해
외래객 유치 통해 관광과 항공 연계 TCC
22년까지 102만 명 유치하는 것이 목표
 
▲ 강원도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의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송목표 달성 지원을 위해 운항증명 수검기간에 플라이강원 국제선 취항 현지에서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강원도 관광로드쇼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플라이강원,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은 외래객 유치를 통해 관광과 항공을 연계하는 TCC로, 플라이강원의 연도별 외국인관광객 유치목표는 2019년에 4.5만명, 2020년은 55만명, 2021년은 84만명, 2022년은 102만명이다.

플라이강원 운송목표 달성을 위해 취항 예정도시 중심으로 항공수요 창출 위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5월부터 취항 예정도시를 중심으로 강원도 관광홍보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요 홍보수단은"강원도 관광설명회, 로드쇼, 언론매체 광고, SNS 홍보, 여행지 인터뷰, 홍보물 배포"등이다.

또한 취항현지 대형 송출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서 도내 관광상품 현장 팸투어 실시, 항공수요 창출도 추진한다.

강원도는 남북관계 발전에 따라 DMZ의 관광자원화 및 금강산, 원산 등 북한 지역에 대한 관광확대가 이루어질 경우 세계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조성될 춘천 레고랜드, 설악산 케이블카 등은 장기 항공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판단하고, 국제적 관광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에 반영해서 완공시점에 플라이강원 취항도시에서 집중홍보를 통해 신규 항공수요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원도 방문 외국인이 많은 국가 중 노선개설이 가능한 도시를 선정 홍보마케팅을 추진, 플라이강원의 노선확대를 통한 초기 안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연도별 강원도 방문 외국인수는 2013년은 191만명, 2014년은 214만명, 2015년은 209만명, 2016년은 273만명, 2017년은 282만명이고, 2018년은 320만명 이다.

플라이강원의 항공수요와 연동시킬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하고, 잠재적 강원도 방문 수요가 많은 도시를 선정해서 집중적인 홍보로 항공수요를 창출하고 노선확대와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

중국은 사드 해제후 그동안 양양공항 중국 전세기운항시 탑승률이 높은 지역과 정기노선 개설이 가능한 도시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노선개설도 추진한다.

현재 양양공항 정기 운수권이 설정된 도시는"상하이, 광저우, 선양"이고, 그동안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시 탑승률이 높은 도시, 향후 정기 운수권 추가 확보해야할 도시로"베이징, 난창, 난징, 창사, 우한, 정저우, 충칭, 텐진, 타이위안, 허페이, 장자제, 창춘"등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정상화는 초기 안정적인 모객확보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제적 관광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도내 7개권역 관광상품과 신규조성되는 관광자원은 취항현지에서 관광로드쇼 개최 등 홍보마케팅을 통해 항공수요를 창출하고, 또한 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코스개발과 전통시장 등 쇼핑매장을 관광상품과 코스에 반영해서 도민 소득과 연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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