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강릉선 활성화 및 안전확보 건의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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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선 활성화 및 안전확보 건의문 전달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9.01.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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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기관
지난해 12월 8일 서울행 KTX 탈선사고
부정적 이미지 불식, 활성화 위해 서명
 
▲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 대책 촉구 건의문 등 관계기관 전달
강릉상공회의소는‘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건의문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8일  14명이 다친 서울행 KTX 탈선사고 이후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꼬리표를 달게 됐다.
 
이에 대한 불식과 활성화 차원에서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강릉상공회의소장과 강릉시번영회장, 강릉시 건설과장 등이 방문단을 구성했다.
 
21개 읍·면·동과 시민사회단체로 부터,  강릉선 KTX 활성화 와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5만3,000명의 서명을 받았다.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을 통해 강릉선 KTX 안전확보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고, 요구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때까지 상경 집회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는 22만 강릉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건의문은 강릉선 KTX의 활성화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의 서울역 일원화, 강릉선 KTX의 서울~강릉 간 무정차 운행, KTX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신뢰 회복 등의 요구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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