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N카드’ 1만 매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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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N카드’ 1만 매 판매 돌파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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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9일만에 할인승차권 3만매 예매
 
가격 경쟁력‧이용 편의성 호평 받아
2월 중 입석·자유석까지 혜택 확대
 
 
코레일이 작년 말 선보인 ‘KTX N카드’가 발매 9일 만인 지난 4일에 1만매 판매를 돌파했다.
 
‘N카드’는 지정한 횟수만큼 미리 정한 구간의 할인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횟수차감 방식의 모바일 할인 카드다.
 
N카드를 이용해 구입한 할인승차권도 3만매를 넘어섰다.
 
그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구간은 경부선 서울~부산, 서울~동대구와 호남선 용산~광주송정, 용산~익산 등이다.
 
인기비결은 이용편의성으로, 한 달 치 승차권 금액을 미리 지불하는 정기승차권과 달리 필요할 때만 자유롭게 할인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요인으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KTX를 주 2회 정도 부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쟁력이 있다.
 
두 번째 인기비결은 할인혜택이다.
 
N카드가 있으면 승차권 구입 시 15%부터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높은 할인을 받으려면 승차권을 미리 구입할수록 유리하다.
 
코레일은 2월 중에 입석과 자유석 승차권까지 이러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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