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국도 교통안전사업 마무리
상태바
제주 구국도 교통안전사업 마무리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9.01.07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 신례초 교차로 주요노선 등 9개소 교통환경 개선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국도 주요노선 중 도로선형 불량 및 도로구조 불합리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9개소에 대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구국도는 제주시 지역 한경면 금등입구 교차로 애월읍 애월항 입구 교찰로, 서귀포 지역 남원읍 신례초교 주변 교차로 대정읍 송악도서관 입구 교차로 안덕면 상창 및 창천 교차로 성산읍 신천리 교차로 성산읍 온평리 교차로 표선면 표선 교차로 성산읍 성산 교차로 등이다.

해당 도로는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지역주민 및 경찰서 등으로부터 개선요구가 있어 왔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재철 도로관리과장은 “구국도 주요노선에 대한 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남원읍 신례초교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으며, 애월읍 애월항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은 항만을 통행하는 농·수산물 유통 편의제공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