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철도를 성장 동력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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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철도를 성장 동력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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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충주시는 중부내륙선철도를 성장 동력으로 삼고,  인천지하철 1·2호선 무단 이용 적발 건수는 2천여건에 달한다.

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개발과 내 철도교통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에 따른 역사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설치 및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등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지역개발과장이 팀을 총괄지휘하고 도시계획팀장이 TF팀장을 겸임한다.

TF팀은 철도 개통이후의 교통체계 개선 및 현안사항과 중부내륙선철도 추진,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충주형 역세권 개발, 정부예산확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중부내륙선철도 충주시 구간에는 앙성, 충주, 살미, 수안보 등 정거장 4개소가 계획돼 있다.

시는 이들 역사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도시기반시설을 일련의 계획에 맞춰 체계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서충주신도시의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기업체 입주에 따른 산업시설 물류비용 절감 및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충북선고속화철도 사업과 연계한 주덕역 주변 활성화 등 철도를 성장 동력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철도교통 시대에 능동적 대응으로 미래성장 기반 확충에 나선, TF팀은 1년간 운영을 하고 2020년에는 철도교통팀으로 조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정당한 운임을 지불하지 않고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하다 적발된 사례가
2천여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0%에 해당하는 1천800여건의 경우
요금이 할인 또는 면제되는 타인의 교통카드를
사용한 사례였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이 어르신 우대 무임카드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빌려줘 사용하도록 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이 같은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역무 시스템을 개선하고,
무임카드 소지자에게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대여 또는 양도하면
1년 동안 카드 사용과 재발급이 제한된다는 것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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