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식 쉐보레 말리부 차량 엔진 룸 화재
2019년 1월 6일 19시 21분경 인천 남동구 장수동 659-8 앞 도로상을 달리던 2018년식 쉐보레 말리부 차량 엔진 룸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피어올라 전소됐다.
엔진룸 중앙부위에서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과 엔진룸 내 전기 배선의 특이점이 없어 엔진룸 과열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 조사 중이고, 운전자와 동승자가 119에 신고했다.
남동소방서 현장대응단과 소방차 10대 경찰차 2대 등 34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의 한 사거리에서 트럭 3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경찰은 앞서가던 트럭이 갑자기 멈추면서 뒤따르던 차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급 대는 맨 뒤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했다.
계양구조대에서 2.4Km가량 떨어진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경인고속도로 옆면을 앞부분으로 추돌했다.
유압장비로 1명을 구조하고 작전구급대가 환자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조치했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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