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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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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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탑승 가능한 특수차량 6대 증차
 
화성나래 6대 추가 증차로 총 48대 운영키로
비휠체어 이용자용 바우처택시 20대 시범운영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시에서는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특수차량 ‘화성나래’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대를 추가 증차하고 31일부터 총 48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휠체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을 고려해 화성나래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바우처 택시’ 20대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바우처 택시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개인·법인 택시운송사업자가 화성나래를 대신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객은 기본요금만 부담하고 추가 비용은 시가 부담한다.
 
바우처 택시를 비롯해 화성나래 이용 신청은 이용일 1일전부터 이용당일 1시간 전까지 모바일 앱을 비롯해 전화,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용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사회 활동하는데 있어 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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