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18년 국세통계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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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8년 국세통계연보 발간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2.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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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에 대한 국민 이해 돕기 위해
 
조세정책 수립·연구 지원하기 위한 목적
신규 통계50개 포함 총 490개 항목 공개
 
 
국세청이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2018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해당 연보를 통해 신규 통계 50개를 포함하여 총 490개의 국세통계 항목들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근로자는 1,80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1억 원 초과 연봉자는 71만 9천명으로 전체 근로자 중 4.0%였으며, 평균 급여는 3,519만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곳은 수원시로 47만 4천명이었고, 원천징수지가 1위인 곳은 서울 강남구로 94만 2천명이었다.
 
특히 여성근로자 비율은 전체의 41.9%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외국인 근로자는 55만 8천명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했으며 중국인이 전체의 36.2%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 순이었다.
 
또한 1만 5천 개 이상 창업한 전국 시·군·구는 총 20곳으로, 지역별로는 수원이 2만 9천개로 제일 많으며, 다음으로 경기 화성·고양이 많았다.
 
생활업종별로는 100대 생활업종 중 한식전문점이 8만 7천 개로 많이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속 양도 건수는 총 113만5천 건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상속 증여에 있어서는 신고 상속세에 금융자산이, 증여세에는 토지가 제일 많았다.
 
이 밖에도 법인, 공익법인, 신고포상금 등의 분야에 대한 연보가 공개됐다.
 
한편,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통계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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