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외·고속버스와 종합버스터미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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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외·고속버스와 종합버스터미널 통합
  • 교통뉴스 공 희연 취재리포터
  • 승인 2018.12.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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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공영버스터미널 이전 운영
동해시 버스터미널 운영주체가 단일화 고속버스 전용승차홈 무인발급기 설치 ▲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
 
동해시는 오는 27일부터 고속버스터미널을 공영버스터미널로 이전하여 종합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곡동에 위치한 공영버스터미널은 시설관리공단이, 부곡동에 위치한 고속버스터미널은 ㈜동부고속이 운영하던 동해시 버스터미널 운영주체가 단일화 된다.

시는 운행 노선과 시간 혼선을 비롯 터미널 간의 이동 등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고속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11월 28일 터미널 운영 주체들과의 협약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전되는 종합버스터미널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고속버스 전용 승차홈 개설과 무인 발급기 등이 추가 설치되고, 터미널 시설 개선과 인터넷 예매를 위한 홈페이지도 개편된다.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를 중시하는 전종석 교통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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