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단 1명도 견학 환영” 울산공장, 홈페이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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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단 1명도 견학 환영” 울산공장, 홈페이지 접수
  • cartvnews
  • 승인 2012.02.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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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공장 견학의 문을 활짝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8일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울산공장의 견학 기회를 확대, 단체가 아닌 1명이라도 공장견학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그동안 10인 이하의 소수 방문객의 경우 차량 배차가 힘들다는 이유로 견학을 제한했다.

소규모 인원이 현대차를 견학할 경우 현대차 인터넷 홈페이지(http://pr.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에 회사버스를 타고 150만평이 넘는 울산공장을 견학할 수 있다.

방문 코스는 홍보영화 관람, 3공장 생산라인, 수출 선적 부두 순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황별, 계절적 특성에 적합한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한다.

현대차는 또 울산지역 자치단체와도 협조해 울산시민은 물론 울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울산공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공장이 울산에 있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울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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