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구조·구급정책, 대구 화재진압 전문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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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구조·구급정책, 대구 화재진압 전문가토론
  • 교통뉴스 김 하영 취재리포터
  • 승인 2018.12.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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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응급환자 신 대응과 현장대응역량강화방안 연구발표
스마트현장관리시스템 구조·구급장비선진, 대원 전문화 대구소방본부 "화재현장 최고 전문가 대응토론회"개최 ▲ 충청남도
 
충남소방본부는 1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올해 구조·구급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19년 도민안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구조·구급 주요 정책방향을 협의와 향후 추진 계획 등‘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구조·구급분야 관련 대학학과 교수와 기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내년 정책비전인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안전충남’에 따른 저출산 극복위한 안심출산 구급서비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강화 중증 응급환자 신속 대응체계 마련 구조서비스 사각지역 접근성 강화 등에 대한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내년 충남에서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현장관리 시스템 도입 시행과 관련해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대원 관리, 현장 자원 관리, 다수사상자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했다.도내 구조·구급 주요 정책 방향을 협의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세웠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 방안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방안과 지역특성화 구조대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위원들은 내년 시행되는 스마트 현장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재난대응에 매우 중요한  시스템인 만큼, 도민 안전을 위한 구조·구급장비의 선진화와 대원들의 전문화는 필수 사항이라면서, 계속적인 보강 추진을 주문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도 “도민들이 보다 더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조·구급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소방본부 "화재현장 최고 전문가 대응 토론회" 개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도 지난 10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화재 현장활동 우수 및 미흡한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발표회는 화재 현장활동 중 효율적인 작전전개로 초기에 화세를 잠재워 시민들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한 사례와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화재 진압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활동 사례 분석을 통해 잘된 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화재진압 현장활동의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에서 발췌된 우수사례 '2019년 소방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발굴 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현장활동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흡한 사례를 되짚어 유사한 화재에 대해서 대처하는 진화기법을 공유하여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초동대응능력을 높여 화재 시 현장대응활동에 적용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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