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물류인의 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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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물류인의 밤 행사 열어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2.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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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물류발전대상 시상
 
인천항 발전방향 제안 발표 등 화합의 장
박남춘 시장·기관·학계 관계자 150명 참석
 
 
‘글로벌 물류중심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노력한 인천지역 물류인을 초청하여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2018년 물류인의 밤 행사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물류관련 기관, 단체, 학계, 언론,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제13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시상식과 함께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이 인천항 중고차 수출 증진 방안을 주제로 ‘인천항 발전방향’ 제안 등 인천의 물류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지역 물류인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해운 물류 산업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천항 관련 현안과 물류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를 잘 알고 있고, 현재 송도 신항 개장에 이어 신항 2단계가 조성 중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크루즈 전용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1·8 부두 항만재생사업도 곧 준공될 계획으로 인천의 물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인천항이 다른 항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의 물류사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항만 정책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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