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지역난방공사 배관 파손 및 화재ㆍ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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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지역난방공사 배관 파손 및 화재ㆍ추돌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12.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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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인근 끓는물 솟아, 벤츠차량 화재, 레이 3중 연쇄추돌
4일 오후 8시 41분께 일산동구 백석동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쳐
 
차량이 파손될 정도로 파편이 튀는 등 강한 압력으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시민들이 미처 피하지 못해 부상자가 속출
 
 
사고현장을 확인한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송관의 용접 부분이 오래되어
녹이 슬어 있었는데 압력을 견디지 못해 파열된 것으로 추정
 
사고가 난 수송관은 1991년 설치된 것으로 30년 가까이 된 낡은 배관에 균열이 생긴 뒤
내부의 엄청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된 것으로 보여
 
 
 
5일 오후 8시 56분께 서울 성동구 송정동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을 달리던 한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나
 
불은 15분 만에 꺼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소실
 
성동소방서는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8일 오전 7시 54분께 진구 뚝섬로 463 영동대교 북단 사거리 고가에서
화양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소나타와 영동대교 북단 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 레이가 정면추돌, 뒤에서 오던 택시도 연쇄 추돌하며 3중 추돌사고 발생
 
각 차량 운전자 3명이 모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병원이송 되었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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