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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택시 운영비 지원 등 2년 연장 추진전기택시 보급확대지원 2년으로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 승인 2018.12.06 19:19
 
37개사 운수사 시범 전기택시 50대 도입운영
전기충전시설 인프라 부족 차고지에서 재충전
 
 
▲ 전기택시 운영비 지원 연장 사유
 
대구시는 2016년 2월 미래형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도입된 시범 전기택시 50대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향후 2년간 늘린다.
 
일반 택시업체 37개사를 대상으로 시범 전기택시 50대를 도입하여 운영에 들어 갔지만 당시 상황은 전기충전 인프라 부족과 시내 충전시설 부족 때문에 차고지에서 재충전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게다가 택시 평균운행거리 대비 짧은 운행거리로 인한 회사 영업손실이 증가하는 반면 충전시간까지 길다 보니 1일 영업시간이 3~4시간 정도 줄어들어 문제가 나와 운수종사자들이 운행을 기피하는 문제가 발생됐다.

이러한 초기 모델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택시업체 지원 및 전기택시의 장기적 정착을 위해 1일 100km, 월 20일 이상 운행하는 전기택시에 대해 2018년 12월까지 전기충전비용 등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최근 주행거리가 향상된 새로운 전기자동차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기존 전기택시를 운용하는 운수종사자 불만은 더 커졌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2년 지원 연장을 포함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에 정진하는 대구시는  2019년도에 실시하는 일반택시 경영과 서비스 평가에서 전기택시를 매각한 운수사를 감점시키는 조치를 택하는 강경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규 전기택시 추가배정 제외 등의 행정적 패널티 부여를 병행하는 전기택시 도입 확대와 운영 전반에 대한 정책 추진을 강화해 나갈 방침도 밝혔다.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rickg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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