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3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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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3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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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집짓기 세 번째 결실
 
2001년부터 18년간 총 1,000여명의 임직원·가족들 동참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약 20억원 상당의 후원금 기부 등
 
사진제공 볼보건설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2월 4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제3호 볼보 빌리지’의 완공을 기념하며 헌정식을 가졌다.
 
2016년 1호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준공된 ‘볼보 빌리지’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18년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이어온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6년 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발전시킨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4일 개최된 헌정식에는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와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상임이사, 곽영설 목천읍 행정복지센터 읍장을 비롯한 볼보 임직원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과 제3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따듯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인 ‘볼보 빌리지’의 건립을 위해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 2천만원의 공사비 전액을 전달한 바 있다.
 
협약식 이후 충청남도 천안시의 제3호 ‘볼보 빌리지’ 건축현장에는 볼보건설기계 굴삭기가 투입되어 기초공사 작업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8월에는 80여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4박 5일동안 현장에서 직접 목재를 나르고 뼈대를 다져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한 일손을 보탰으며 마침내 12월 완공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헌정식에 참석한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헌정 이후에도 수혜가정이 볼보 브랜드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보금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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