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온라인 전용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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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온라인 전용 서비스 오픈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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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할인·무료배송 제공
 
중고차시장 개선 위해 마련…중고차 인증제도
72시간 안심환불제·품질보증수리로 사후 관리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자사 인증중고차 제도에 ‘온라인 전용’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는 금융권 최초로 2015년 현대캐피탈이 도입한 중고차 인증 제도로, 올해 3월에 온라인샵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중고차의 인증과 품질개선 기준은 현대캐피탈이 마련하고, 이에 따른 상품화와 정비 및 온·오프라인 판매는 중고차 전문 유통 업체가 담당한다.
 
이러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가 ‘온라인 전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233가지 정밀검사와 품질개선을 완료한 인증중고차를 최대 8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품질의 차량을 오프라인 전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증중고차 내 온라인 전용 상품 구입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도 등 일부 도서산간 지역도 기존 대비 7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배달해준다.
 
사후 관리를 위한 제도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는 주문한 차량에 문제가 있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환불해주는 72시간 환불제를 적용했다.
 
또 구매한 차량은 6개월/1만Km까지 책임보증을 제공해 구매 후 차량 관리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견인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고객 편의성과 혜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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