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살롱 드 K9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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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살롱 드 K9 연장 운영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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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시, 시승, 브랜드 체험 가능
 
누적 방문 고객 1만명 돌파…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키로
연장 운영 맞춰 프라이빗 티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이어지는 고객들의 방문 예약과 연말연시 고객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 드 K9’의 운영 기간을 당초 11월 30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THE K9’ 출시에 맞춰 개관한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까지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살롱 드 K9’은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과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THE K9’을 주제로 하는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특히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는 물론 4종의 내장 컬러, 실제 차량에 적용된 내장재도 살펴볼 수 있게 돼 있다.
 
뿐만 아니라 7월부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청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살롱 드 K9’은 단일 자동차 모델 전시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방문 고객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고급차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기아차는 ‘살롱 드 K9’ 연장 운영 기간인 12월, 1월 두 달 간 미국 프리미엄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함께 녹차, 홍차, 허브차에 대한 설명, 차 우리기와 시음, 도구를 사용해 말차의 거품을 내는 ‘격불’ 배우기 등 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체험하는 ‘프라이빗 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연말연시를 맞은 12월 22일부터 2주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와인잔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THE K9’이 가진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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