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ST-X 컨셉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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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ST-X 컨셉카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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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전용 부품 장착·양산차 대비 차체 중량 25% 줄여
 
람보르기니 단일 브랜드 챔피언십 비전 담아
유럽·중동지역 내의 FIA 승인 서킷에서 첫 선
 
사진제공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2018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 레이싱 전용 슈퍼 SUV ‘우루스ST-X(UrusST-X)’ 컨셉카를 공개한다.
 
우루스 ST-X는 레이스 서킷과 오프로드 트랙을 결합한 람보르기니 단일 브랜드 챔피언십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2020년 유럽·중동지역 내 FIA 승인 서킷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개최 기간 동안 드라이버와 고객에게는 차량과 기술 지원을 포함한 ‘어라이브 앤드 드라이브’ 종합 패키지가 제공된다.
 
우루스ST-X 컨셉카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세그먼트에 스콰드라 코르세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적용했다.
 
양산차와 비교했을 때 기계적인 측면에서 레이싱에 보다 최적화됐으며, 스틸 롤 케이지, 화재 진압 시스템과 FT3 연료 탱크를 포함한 FIA 승인 안전 요소를 모두 갖췄다.
 
디자인적 측면에서 우루스ST-X컨셉카는 외관의 카본 화이버 후드와 더불어 무광택 베르데 맨티스(Verde Mantis) 그린 컬러 장식도 특징이다.
 
또한 에어 인테이크는 V8 트윈 터보 엔진의 냉각 기능을 최적화하며, 이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대 650마력, 850Nm의 토크를 출력한다.
 
더불어 양산차 모델 대비 차체 중량이 약 25% 가벼운 경량화된 차체인데 반해 통합된 롤 케이지는 향상된 셋업과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는 프레임이다.
 
한편, 우루스ST-X는 2019년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 트랙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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