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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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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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여행 추억 주제로 한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전시회 열려
일반부문과 드론·수중찰영장비 활용 특별 부문의 64개 작품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용산구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여행사진 공모전인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항공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행사진공모전에 접수된 25,600여점의 작품 중 64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3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의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10월 2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드론 및 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 등 두 부문에 걸쳐 작품을 선정했다.
 
총 59개 작품이 선정된 일반부문에서는 프라하 카를교에 운집한 관광객들이 일제히 낙하산 묘기를 올려다 보는 순간을 담은 대상작 ‘하늘 우러러보기’를 비롯해, 러시아 초원에 펼쳐진 여러 갈래의 비포장도로 앞에선 트럭을 통해 여행자의 용감한 탐험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금상작 ‘기로(岐路)에 서다’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고 비욘드 특별상 부문은 드론과 수중 카메라 등 기술 발전을 통해 여행자가 누릴 시각 경험의 확장 가능성을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익숙한 거리의 풍경이 드론 촬영을 통해 낯설고 경이롭게 재구성되는 순간을 담은 ‘롬바르드 스트리트’작품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의 잠수부와 고리모양의 물방울이 역동적으로 어울어진 ‘링’ 등 총 5개의 특별상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수상작품이 인쇄된 엽서를 나누어 주는 한편, 현장에서 작성된 엽서를 국내에 한해 무료로 발송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작품마다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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