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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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 적극 추진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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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 재난피해 최소화
부안군 한파지속 기상이변 교통난 부서협업 김포시 내 집, 내 점포앞 눈 치우기운동당부 ▲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 적극 추진
부안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작물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과소 및 관내 유관기관과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위험지역 점검,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제설 취약구간별 맞춤형 관리, 극한상황 대비 교통소통 대책 마련 등 겨울철 폭설,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하여 대설 및 한파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구축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해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폭설 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곳과 결빙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 인력·장비를 투입하고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그밖에 농·축·수산시설 피해 경감을 위해 비닐하우스, 양식장 등의 재해보험 가입 권고와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기상특보 시 농가 단위 전파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특별 제설 기간 동안 2,088개 노선, 921.6km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제설제 구매등 모든 준비를 마친 김포시도 겨울철 안전한 도로교통을 위한 제설준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촌읍 전호리 물류단지와 지방도 356호선 우회도로, 학운3산업단지등 신설 도로의 인수로 늘어난 제설 구간에 대한 원활한 작업 준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노후된 살포기 교체와 7대의 추가구매로 늘어난 살포기 43대와 제설제 2,500여톤, 제설 인력 70여명을 확보 등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

지난 10월말부터 이달 14일까지 김포한강로 운양용화사IC등 4개소와 태장로 장기IC, 국지도98호선 감정1교 총 6개소 3.5km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고, 통진읍등 북부권 제설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월곶면 갈산리 소재 북부전지기지를 확보했다.
 
육교와 급경사 구간등 취약구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제설함 및 모래함을 182개소를 설치하는 등 김포시 걸포동 남부전지기지와의 동시에 제설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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