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대표, 서울 명예시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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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대표, 서울 명예시민 된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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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긴밀한 민관협력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으며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서울시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수상자를 지난 7월부터 선정해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증은 서울에서 일정기간 거주한 외국인이나 주요 외빈 중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귀감이 되는 사회활동에 참여한 이들에게 주어진다.
 
2015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실라키스 사장은 회사를 이끌며 기록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한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이끌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수평적이고 다양성을 장려하는 기업문화와 함께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에도 모범적인 것으로 알려져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실라키스 사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달 초에는 ‘서울김장문화제’의 주 후원사로 참여, 3억 원의 후원금과 함께 3,500여명의 대규모 인원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협력한 바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시의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며,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업 시민의 대표이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서울특별시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라키스 대표는 올해 말부터 ‘I SEOUL U’ 글로벌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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