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비탈면 유실 복구 완료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 밤 중부내륙선 237.1km 지점에서 발생한 비탈면 유실로 인해 통제되었던 충주JC~북충주IC 구간 창원방향 전 차로의 통행을 15일 17시 재개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비탈면 추가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긴급조치를 통해 지난 13일 창원방향 1개 차로를 먼저 개통했으며,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나머지 차로를 통행 재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해당 구간은 안전 확보를 위한 임시시설 설치로 인해 갓길이 없으므로 지날 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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