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 11일 임항선 현장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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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경남교통방송, 11일 임항선 현장방송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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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 현장방송
 
라디오 통해 소통·역사 돌아보는 이벤트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원 생방송
 
사진제공 TBN 경남교통방송
 
TBN경남교통방송은 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 걷는 ‘제6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 현장방송을 실시한다.
 
TBN경남교통방송과 경남도민일보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국 스튜디오와 현장에 방송요원을 배치해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라디오를 통해 소통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를 돌아보며 다양한 미션과 퀴즈를 수행하게 된다.
 
라디엔티어링 대회는 마산항 제2부두에서 출발해 1코스인 마산합포구청을 지나 2코스 가도교, 3코스 성호초등학교까지 이동한 뒤 반환점인 북마산역을 돌아 다시 출발점인 마산항 제1부두로 돌아오는 약 5km 내외 구간에 이른다.
 
라디엔티어링 대회에는 3천여 명의 경남 도민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 현장에서 라디오를 대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TBN 교통방송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한편 임항선은 마산역과 마산항역 사이를 잇는 8.6km 길이의 노선으로, 1970년대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철로로 사용됐으나 지난 2012년 1월에 폐선됐다.
 
이후 구 마산시는 철길 40리 숲길 조성 사업을 통해 지금의 임항선 그린웨이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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