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블, 카셰어링 ‘네이비’ 위례포레샤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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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블, 카셰어링 ‘네이비’ 위례포레샤인 론칭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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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오피스 구성원이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위례 포레샤인에 서비스 론칭하며 서비스 확장에 박차
향후 커뮤니티 베이스의 모빌리티 서비스 선보일 계획
 
사진제공 링커블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링커블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NEiVEE)’를 ‘위례 포레샤인’에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비는 아파트, 오피스와 같이 특정 커뮤니티의 이웃, 동료들이 차를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다.
 
트리마제, 아크로리버파크와 같은 강남의 고급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운영되던 네이비는 올해 경희궁자이, 래미안밤섬리베뉴, 왕십리자이, 에이치스위트해운대 등 서울 전역과 부산에 연이어 론칭하며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위례 포레샤인은 2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다.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위례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 링커블은 입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차종 위주로 네이비 차량 라인업을 구성했다.
 
위례 포레샤인 입주민은 지하주차장에서 컴팩트 세단 BMW 320d, 베스트셀러 SUV인 폭스바겐 티구안, 현대 코나, 쏘나타 등을 용도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주중 1시간 평균가 기준으로 BMW 320d와 폭스바겐 티구안이 3000원대, 코나와 쏘나타는 2000원대다.
 
링커블의 김홍균 대표는 “서비스 확장과 함께 향후에는 커뮤니티 베이스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커뮤니티의 강력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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