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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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휩쓸어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10.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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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및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 조기 확정
2018 시즌 F1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양 타이틀 석권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부문 챔피언십 조기 확정
루이스 해밀턴, F1 최고의 드라이버 자리 5번째 올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팀 올해 팀 타이틀 차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의 머신 '실버 애로우'. 사진: Mercedes-AMG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이 현지시간 지난 일요일(29일) 열린 멕시코 그랑크리에서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의 2018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며 5년 연속 더블 챔피언을 차지하게 됐다.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4위로 마무리했지만 총 358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뒤를 쫓고 있는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과 64점의 격차를 벌리며 2018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루이스 해밀턴은 통산 5번째 월드 챔피언십을 기록해 F1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또한 총 585점을 획득, 페라리와 55점의 격차를 벌이며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F1 월드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로 챔피언에 오른 F1 최고의 현역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2007 시즌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했으며, 2008년에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해밀턴은 첫 우승 이후 2014년과 2015, 2017, 2018년에 월드 챔피언 1위에 오르며 총 5번의 월드 챔피언을 거머쥐게 되었다.
 
올 시즌 F1 경기는 2개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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