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 왕십리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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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 왕십리에서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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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아파트 론칭 한 달 만에 ‘왕십리자이’에 서비스 론칭
입주민 편의성 강화 목적
다양한 차량 라인업 이용
 
사진제공 링커블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링커블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NEiVEE)’를 ‘왕십리자이’에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비는 이로써 한 달 동안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래미안 밤섬 리베뉴 포함 총 3곳에 서비스를 론칭,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며 거점 확장에 나섰다.
 
네이비는 아파트 또는 오피스와 같이 특정 커뮤니티 이웃, 동료들과 함께 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커뮤니티로는 트리마제, 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자이, 위워크 등이 있으며, 현재 서비스 도입을 신청하는 커뮤니티 위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왕십리자이는 입주민 편의성 강화 목적으로 서비스를 요청해, 차량 라인업 또한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왕십리자이 입주민이라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미니 컨버터블 S, BMW SUV 차종인 X3, 그리고 폭스바겐의 유럽형 세단 ‘파사트 GT’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차량은 매일 세차를 진행하며, 차량 관리팀에서 수시로 차량 정비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스마트 주유비 정산, 미리 반납 환급제도,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을 통해 내 차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링커블의 김홍균 대표는 “기존에 운영하던 거점에서 긍정적인 평이 돌자, 최근 입소문을 타고 네이비 서비스 도입 요청 건이 급격히 늘고 있는 수요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거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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