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한국전자전(KE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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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한국전자전(KES) 참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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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여
 
자체 부스 설치·공급업체들과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
한국의 혁신적인 IT 및 가전 기업 추가 발굴 기대 중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오늘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한국전자전에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구매부가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미래형 자동차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자체 부스를 마련한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구매부와 공급업체 품질관리부는 한국 공급업체 부품이 탑재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와 GLC 350 e 4MATIC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한다.
 
국내 소비재 가전 산업을 이끄는 업체들과의 직접 만남에는 전자 및 IT 전시행사를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 소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새로운 공급업체 발굴에 나서는 한편, 차세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혁신을 위한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시장이 부품 조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기업인 다임러는 이미 가전 및 자동차 분야에 경쟁력,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수많은 한국 업체와 협력을 맺고 차량 디스플레이, 네비게이션용 소프트웨어, 지도 데이터 및 전기차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디지털화와 전기 구동화로 인해 기존 공급업체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동시에, 유명 IT 및 가전 업체들이 자동차 산업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많은 한국 공급업체들과 확고하고 신뢰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본사 구매가 증가했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업체들 부품 또한 미래 이동성을 위한 자사의 CASE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쟁력 있는 한국 공급업체들이 다임러 독일 본사의 구매 전문가와 만나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함께 이끌어나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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