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계절 교통사고다발, 20.2% 증가된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일제점검과 단속, 농기계 발생건수 38.9% 사망자 수 58.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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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계절 교통사고다발, 20.2% 증가된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일제점검과 단속, 농기계 발생건수 38.9% 사망자 수 58.1% 급증
  • 교통뉴스 김경배 위원
  • 승인 2018.10.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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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과 음주 전세버스 교통사고 발생은 단풍 계절인 10월과 11월이 가장 많고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가 가장 위험합니다. 특히 월 평균 대비 20.2% 증가된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방지차원에서 두 달간 전세버스 일제점검과 단속이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 경배 교통전문위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Q : 안녕하세요. Q : 네. 안녕하십니까?
 
Q :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발생된 교통사고 분석현황을 보면 가을철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가장 큰 요인이 뭘까요?
네.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가장 높은 시기가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이고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8시에 집중된 것은 운행급증과 안전수칙 미준수인데요.
전세버스 사고까지 이 두 달에 집중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수 함수관계는 사망과 음주사고 비율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 마디로 10월은 수학여행과 단풍관광 등 단체이동 수요와 맞물리는 전세버스 이용 급증현상이 교통사고 피해와 치사율을 높게 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Q : 해마다 10월과 11월 이 두 달 사이 교통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다면 인명과 재산피해도 당연히 높다는 얘기 아닌가요?
맞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부문별 분석에 따르면 해마다 10월에는 9%대가 상승된 6만3백68건, 8.9% 상승된 11월은 6만여 건 가까운 사고피해가 속출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사망사고 비율도 10월은 10.2% 상승된 1천3백30 건에 달합니다.
11월 역시 9.2%정도 높게 나타나면서 1천2백5건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계절이 됐는데요.
해마다 이 두 달 사이 발생된 사고만큼 행락철 사망자 수도 역시 가장 많습니다.
 
Q : 많은 사람이타는 버스는 상대적인 피해, 즉 치사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데 매년 발생되는 사고후유증 어느 정도나 되나요?네. 단풍의 시조인 개화시기, 봄철 나들이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이는 관광이나 수학여행 수송 등에 이용되는 전세버스 수가 늘면서,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수도 같이 는다는 겁니다.
10월에 11%가 급증되면서 3백65건의 사고발생을 기록했는데 이는 최근 3년간 전세버스 교통사고로 사망과 직결됐습니다.
특히 전세버스로 인해 사망한 1명17명 중 25명은 10월 21.4%로 급증된 가을 행락철 사고로 숨졌는데요.
때문에 운전자는 안전거리 확보, 승객은 좌석벨트 착용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각별한 주의와 반복되는 음주운전 대책도 필요합니다.
 
Q : 관광자체가 기분을 들뜨게 하는 만큼, 과로를 피하는 차분 운행은 필수고 음주운전은 더 더욱 금물인데 안지켜지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게다가 8%에서 9%대가 급증되는 계절사고에서 음주사고는 4월 발생이 최다 월로 기록돼 있습니다.
봄철 음주사고는 4월 5천6백33건, 10월과 11월은 각각 5천5백여 건과 5천8백여 건을 기록하는 불미스런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 같고요.
금요일 1만8천5백여 건 사고나 1만8천1백여 건의 토요일 사고를 비롯 일몰시간대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급증된 1만8천4백 여 건의 사고는 과로와 전방주시 태만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Q : 국토교통부의 일제점검과 지자체, 경찰 등의 집중단속은 대형교통사고 위험 높은 전세버스와 관련된 불법운행 차단이네요?
그렇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 동안 10월과 11월 발생된 전세버스 교통사고 분석에는 월평균 대비 발생건수는 20.2%, 사망자 수는 66.7% 증가됐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두 달 간 전체사고 대비 20% 선이 발생된 사고유형에서는 76.9%가 차대 차끼리 충돌하는 사고로 8백 70건에 달했습니다.
차와 부딪친 사고를 분석한 법규위반에서는 안전운전의무 불이행 이상으로 안전 미확보가 확인됐는데요.
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발생된 1백66건의 미확보사고에 관심 가져야 합니다.
 
Q : 버스의 집단이동과 새로운 도로나 외진 시골마을을 지나면서 발생되는 사고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요?
네. 속도가 빠른 고속국도에서 5.8명이 숨지면서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였고, 5.1명이 사망한 일반국도에 이어 군도 4.2명과 지방도 3.5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래서 최근 5년간 발생된 2천2백84건의 농기계 교통사고를 중시해야 하는데요.
2015년 500건을 정점으로 볼 때 수확철인 10월 농업기계 교통사고 건수는 2백64건 사망자수는 49명에 달합니다.
이는 월평균 대비 발생 건 38.9%와 사망자 수 58.1%가 급증되는 시기가 바로 10월이고, 하루 1.76건의 농기계 교통사고로 3일에 1명이 사망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행락철 안전은 출발 전 차량점검과 좌석 띠 착용 후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행 중 휴대전화와 가무행위·꼬리 문 대열운전 금지와 충분한 휴식 음주운전 절대금지 등의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만이 해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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