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북항 간 도로개설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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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라~북항 간 도로개설추진 탄력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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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지역 320여억 원 예산절감 및 재정건전화 기여
 
관련 기관과 사업비 분담·업무 지원 협의 완료
사업비 재원확보와 사업기간 단축 계획 발표해
 
 
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16일 착공한 청라지구와 북항 배후부지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에 대해 도로건설과 저촉되는 관련기관과 사업비 분담 및 업무 지원등에 대한 협의완료를 밝혔다.
 
청라지구-북항간 도로개설공사 시행과 관련기관(SK인천석유화학, 중부발전, 포스코에너지, 항만공사)간 사업시행과 관련한 협의완료로 사업비의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사업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시는 총 공사비 413억 원 중 관련기관 분담 198억 원(SK 인천석유화학 125억원, 중부발전 35억원, 포스코 13억원, 항만공사 25억 원)과 토지 무상귀속 122억 원(중부발전, 포스코에너지 소유토지)등 총 320억 원의 시 예산절감을 통하여 재정 건전화 기여 등에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도로개설 공사가 완공되면 인천북항배후단지, 북항개발 입주업체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청라 JCT이용에 따른 청라국제도시와 북항 배후부지간 신속한 물동량 이동 및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개발사업 지역 주변 중봉로 교통 분산 등을 통하여 도로혼잡 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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