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VW 티구안 신차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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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VW 티구안 신차 타이어 공급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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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입증
세계적인 SUV 타이어에 대한 비즈니스 확대
 
폭스바겐 SUV 티구안 R-라인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의 대표 SUV 모델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SUV 모델인 티구안의 스포츠룩 버전의 ‘티구안 R-라인’ 이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해 안정성과 내구성, 접지력, 핸들링 등 고속주행을 위한 성능을 상향시켰다.
 
사계절용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한 ‘벤투스 S1 노블2’는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고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2001년 콤팩트 세단 '제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2003년 폭스바겐 미니 해치백 모델 '폴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후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파사트', '업(UP!)', '비틀' 등 신차용 타이어 공급 모델을 확대해 유럽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SUV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은 미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SUV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해 2015년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쉐의 스포츠 SUV ‘마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을 비롯해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아우디의 SUV Q7과 SQ7, 2018년 BMW의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와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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