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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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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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레이싱 서킷 내 기부 자전거 대회
 
자동차 레이싱 서킷 내 경쟁·비경쟁 기부자전거대회 국내 첫 개최
1,200여명의 참가비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의료비로 기부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기부 자전거 대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기브앤바이크’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ᆞ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기부 행사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의 경쟁 및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세계 최초의 AMG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12.9km 경쟁부문에 참가해 사이클 및 MTB로 질주를 경험했다.
 
또 퍼레이드 참여로 순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딩을 즐기는 등 레이싱 대회가 아니면 접할 기회가 적은 레이싱 서킷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에서 Mercedes-AMG GT S와 Mercedes-AMG C 63 S Coupé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코스 운영, 인기가수 십센치와 효린의 공연 등도 이어졌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ᆞ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배가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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