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클락슨이 고른 올해의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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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클락슨이 고른 올해의 차는?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10.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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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제레미 클락슨, 2018 올해의 차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선정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와 에어로 벡터링으로 공력성능 극대화
자연흡기 V10 엔진 탑재, 제로백 2.9초 및 최고 속도 325km/h 발휘
 
제레미 클락슨(왼쪽)이 뽑은 올해의 차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다. 제공: 람보르기니 서울
 
영국의 자동차 전문 방송인 제레미 클락슨(Jeremy Clarkson)이 2018년 올해의 차(2018 Car of the Year)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Lamborghini Huracán Performante)를 선정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뉴스 코프(News Corp) 산하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와 더 선(The Sun)이 이번 어워드를 처음으로 주관했으며, 제레미 클락슨은 람보르기니 R&D 총괄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에게 해당 어워드를 수여했다. 본 행사는 뉴스 코프의 런던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마존(Amazon)의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 ‘그랜드 투어(The Grand Tour)’의 호스트이자 선데이 타임스 자동차 부문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제레미 클락슨은 “속도나 외관처럼 차량의 일부가 아닌 전체적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느껴지는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가장 매력적인 차로 선정했고, 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자동차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뿐이었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사진제공: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와 지붕이 열리는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Huracán Performante Spyder)는 특허기술인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스(active aerodynamics) 시스템과 에어로 벡터링(aero vectoring)을 적용해 F1 경주차에 버금가는 공력성능을 통해 엄청난 접지력을 확보했다.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차체를 지면에 밀착시키는 기술을 탑재한 우라칸 퍼포만테는 코너에서 매우 빠르고 공도에서도 운전이 재미있으며, 자연스러운 반응과 짜릿한 엔진음을 가진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얹어 제로백 2.9초, 최고 속도 325km/h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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