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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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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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내국인과 동일하게 신용만으로 진행
초기 비용부담 없이 월 납입료로 차량 구매 가능
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을 통한 구매 지원
 
사진제공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주한 외국인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인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이 신차 구매 시 자동차금융을 이용하려면 심사 과정이 까다롭고, 높은 보험료와 취득세 등 초기 비용 부담이 커서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외국인 고객의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고, 보다 간편한 절차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국인 고객이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하면 복잡한 심사 과정 없이 내국인과 같은 간편한 절차로 이용할 수 있다.
 
소득이나 재직 관련 서류와 최소 선수금 조건 없이도 외국인등록증만 있으면 신용만으로 심사가 가능해진다.
 
또한 이 같이 간편한 절차는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 외에 현대캐피탈의 다른 자동차금융을 이용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국인이 신차를 구매할 때 높은 보험료와 취득세 등 초기 비용도 걸림돌이다. ‘이지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신차를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인 월 납입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내국인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네시스 브랜드나 그랜저, 신형 쏘렌토 등을 외국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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