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위크’ 자동차 특별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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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토위크’ 자동차 특별전시 예정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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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회
 
오는 10월 19~21일 킨텍스서 개최 예정
자동차 부품·전기차까지 모든 분야 전시
 
사진제공 2018 오토위크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부품, 서비스, 튜닝, 캠핑카부터 슈퍼카, 완성차 브랜드, 신기술인 자율주행, 전기차까지 자동차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대표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다.
 
국토교통부, 오토위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올해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 특별관인 ‘AUTO EV 특별관’과 ‘롯데오토피에스타’, ‘오토 튜닝쇼’ 등 다채로운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브랜드의 친환경 완성차도 전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 부스에서는 시판 예정인 재규어의 프리미엄 전기차 SUV인 I-PACE가 전시되며, 벤츠는 ‘EQ’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350e,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을 출품한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전기차 SUV인 니로EV를 출품하며, 카테크 특별관에서는 쉐보레의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개최를 앞둔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홍보관’에서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자율주행차 ‘제로셔틀’과 함께 2017 대학생 E-포뮬러 경주대회 우승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사전에 직접 프로그래밍한 로봇 차량으로 대결을 펼치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대회’의 운영 규정이 발표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일과 21일 주말 양일동안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2018 짐카나 & 카트스쿨'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를 통해 국내 전·현직 짐카나 선수에게 직접 고급 운전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가며 랩타임을 겨룰 '짐카나 스쿨'과 함께 운전면허증이 없는 13세 이상의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카트 스쿨'도 진행된다.
 
'2018 오토위크'의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토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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