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SI, ‘그레이 이글’ FOT&E 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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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SI, ‘그레이 이글’ FOT&E 시험 완료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0.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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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인 기능 검사, 장거리·영속적인 정찰에 대한 지원 가능
 
미군 육군 정보보안사령부와
특수작전사령부에 배치 예정
 
사진제공 뉴스와이어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이하 GA-ASI)가 미국 육군과의 제휴 하에 최근 MQ-1C ER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기의 FOT&E(F후속운용시험 및 평가)를 완료했다.
 
FOT&E는 캘리포니아 주 팜데일(Palmdale) 에어포스 플랜트42(Air Force Plant 42)에서 시행됐다.
 
이 무인항공기에 대한 시험은 6월 초에 시작해 시험 기간 동안 644시간의 비행이 이뤄졌다.
 
MQ-1C-ER은 40시간 가까운 비행을 통해 내구성에 대한 목표치를 크게 초과하며 중요한 시험 항목을 통과했다.
 
군인들은 MQ-1C-ER의 전면적인 기능 검사를 통해 장거리 및 영속적인 정찰에 대한 육군의 비전을 지원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시험으로 그레이 이글은 미국 육군 정보보안사령부와 특수작전사령부에 초기 배치가 이뤄지고 이어서 미국 육군 전력사령부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항공시스템 사장은 “우리는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기의 성능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예상대로 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FOT&E 시험 결과 크게 향상된 내구성, 향후 임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탑재량 증가, 시스템 안정성과 유지보수 용이성 개선 등 MQ-1C ER의 중요한 장점들을 미육군에 제공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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