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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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9.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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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0월 열리는 4개 축제 안전대책 점검
 
4개 축제 안전 사고 제로가 목표
안전 ·소방시설·임시가설물 점검
 
 
수원시가 28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10월 수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2018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제25회 음식문화 축제’, ‘2018 수원 정보과학축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4개 가을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행사 담당 부서장들과 질의응답으로 행사계획·부대행사의 안전성, 소방시설 운영·배치 적정성, 임시가설물 등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 방안 등 각 축제의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펴봤다.
 
한편 제2부시장은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진행될 ‘2018 정조대왕능행차’의 수원시 재현 구간의 안전을 점검하기도 했다.
 
백 부시장은 노송지대에서부터 대황교동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능행차 수원시 전 구간을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면서 보도블록 침하 여부, 가로수 및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수원시·경기도·서울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정조대왕능행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재현된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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