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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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18'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9.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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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신기술·고성능’ 신제품 전시
국내외 170여 개 전지 업체 참여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보일 예정
 
2017년 인터배터리 컨퍼런스 현장이미지. 사진출처: 에너지플러스2018
 
세계 3대 이차전지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8’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인터배터리 2018’은 배터리 재팬, CIBF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히는 전시회다.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소형 배터리, ESS전지,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기술 등을 전시해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차세대 전지 기술과 완성차 EV차량 등 최근 관심이 높은 기술과 신제품 위주로 보여주는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타 에너지 전시회와는 차별점이 있다.
 
차세대 전지 기술을 보여주는 특별관인 ‘인터배터리 픽(InterBattery’s PICK)’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신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올해 전시회에는 LG화학, 삼성SDI, 엘앤에프, 포스코켐텍, 포스코ESM 등 500여개 국내외 전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1,500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주목할 만하다.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18’에는 국내 LG화학, 삼성SDI 포함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교류한다.
 
이뿐만 아니라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나이트’와 바이어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에너지 플러스 2018 관계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을 한 곳에서 만나 수출, 비즈니스의 기회까지도 마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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