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아렉, 유로앤캡(NCAP) 5스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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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아렉, 유로앤캡(NCAP) 5스타 획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9.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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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투아렉, 탁월한 안전 수준 입증
모든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능 발휘
 
폭스바겐 투아렉이 유럽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 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의 대형 SUV, 신형 투아렉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의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충돌 테스트 전문가들은 신형 투아렉이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유로앤캡의 까다로운 테스트에서 받은 5스타 등급은 투아렉이 동급 차량 중 특별히 안전한 차량이라는 증거다.
 
신형 투아렉은 최적화된 차체 구조, 벨트, 시트 및 에어백 네트워크,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안전 패키지를 갖추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유로앤캡 네 가지 카테고리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인 승객 안전성(Adult occupant safety)’ 부문에서는 89%, ‘어린이 승객 안전성(Child occupant safety)’ 부문에서는 86%, ‘안전 보조 시스템(Safety assist)’ 부문에서는 81% 그리고 ‘교통 약자(Vulnerable road users)’ 부문에서는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유로앤캡은 지난 20년 동안 유럽에서 신차 안전 수준에 대한 엄격한 기준으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지난 몇 년 동안 테스트 프로그램의 기준은 점점 더 엄격해졌다.
 
64km/h에서 알루미늄 방벽과의 전방 충돌과 40% 오버랩, 50 km/h 에서 차량의 측면 구조 충격, 32 km/h에서 측면 충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충돌 시나리오를 도입했다. 또한 표준 운전자 지원 시스템 측면에서 보다 엄격한 사항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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