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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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 대책 강화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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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명절 안전운전 7계명’당부
 
24시간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
교통사고·재난 등 비상상황 대응
 
 
한국도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도로공사는 교통사고 및 재난 등에 대비한 체계를 일제히 정비하고, ‘명절 안전운전 7계명’을 선정하는 등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로공사는 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교통센터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24시간 교통정보를 모니터링하며 교통사고, 재난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고취약지점, 공사구간 등의 안전시설물 및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해 정비(9.11∼9.20)를 완료 했으며, 졸음쉼터 휴게소 등 고객접점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 역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졸음운전 예방 홍보영상을 방송사 및 지자체 홍보용 전광판에 송출한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관측소(POP) 162개소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 합동순찰을 통해 졸음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 역시 지속적으로 환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명절기간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명절 안전운전 7계명’을 선정해 홍보에 나선다.
 
7계명에는 차량정비, 뒷좌석 안전띠 착용, 규칙적인 휴식, 졸음운전 예방,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차량고장 시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와 긴급견인 서비스 활용이 있다.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은 “대책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안전운전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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