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 영국서 성황리 개최
상태바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 영국서 성황리 개최
  • 교통뉴스 이정은 기자
  • 승인 2018.09.20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옥스포드셔 우드스톡 블레넘궁에서 제28회 승마대회 열려
2023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해외시장 다양한 마케팅 활동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제28회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가 영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SsangYong Blenheim Palace Horse Trials)는 1987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블레넘궁(1722년 완공)에서 열리며, 영국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승마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G4 렉스턴을 영국에 출시하면서 블레넘궁 승마대회를 후원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입어 올해 초 2023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대회는 CCI 3스타급, CIC 3스타급 마장마술(Dressage), 장거리(Cross-country), 장애물비월(Show Jump)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190여명의 선수들 참가해 경기를 펼친 결과 CCI 3스타급 종합우승은 벨라 이네스 케르(마명 캐롤라인), CIC 3스타급 종합우승은 로라 콜렛(마명 런던 52) 선수가 차지했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대회장 곳곳에는 브랜드 광고판은 물론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티볼리 등 차량을 전시했고 장거리 부문의 경우 브랜드와 제품명을 딴 구간이름을 붙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영국의 권위 있는 승마대회를 후원한다는 것은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 사례를 넘어 영국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라인업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