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 통학 ‘옐로카펫’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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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 통학 ‘옐로카펫’ 설치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09.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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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율곡초 등 김천시 초등학교 앞 5개소
 
옐로카드 등 안전물품 전달
교통안전 벽화 조성도 계획
 
사진출처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18일 김천 율곡초등학교에서 김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지대로, 쉽게 눈에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하고 감속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올 8월 기준으로 전국 714개소에 설치돼 있는 옐로카펫은 김천시에는 이번에 처음 설치됐다.
 
설치된 장소는 도로공사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율곡·농소·운곡·김천서부·김천초 등 김천시 5개 초등학교 앞이다.
 
또한 올 11월에는 옐로카드와 한국도로공사 캐릭터가 새겨진 투명우산을 초등학생 1,250명에게 전달하고, 학교 담벼락에 교통안전 벽화도 조성할 계획이기도 하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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