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다발지점 발표
상태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다발지점 발표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9.19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연휴 시 발생사고 사상자 4~5배 더 많은 사고 다발지점 15개소
 
지난 3년간의 정보 분석
종로, 녹사평 등 포함돼
 
사진출처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가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과거 교통사고 발생 이력정보를 분석하여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다발지점 15개소를 선정·발표하였다.
 
해당 장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장소이며 종로1가 교차로, 종로2가 교차로, 녹사평역 교차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종로1가 교차로 등 15개소에서는 연간 발생 건수의 4.8%, 사상자의 5.6%가 발생해 서울시 연평균 사고에 비해 약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시간대(18시~22시)에 교통사고 발생률(37.8%)이 높고, 사고원인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51.1%), 진로변경 등 차로위반(22.2%), 신호위반(17.8%)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김재완 서울특별시지부 지역본부장은 “운전자의 과속, 신호위반 및 차로위반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주의해 연휴 기간 동안 시내운행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운전·양보운전 하는 것이 무엇보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다발지점 15개소는 총 다음과 같다.
 
△종로1가교차로 △종로2가교차로 △녹사평역교차로 △전농오거리 △공덕오거리 △신촌오거리 △경기약국교차로 △삼양입구사거리 △강북구청사거리 △월계2교교차로 △가산로데오거리 △강남을지병원교차로 △길동사거리 △고속터미널역 앞 △한국고등교육재단 앞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