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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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개시’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9.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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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기이륜차 50대 보급하기로
 
미세먼지 대책 일환
올해 50대 보급계획
 
 
인천광역시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계획은 50대로 대당 보조금은 23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이며 경형, 소형 등 일부차종은 사용하던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시 20만원의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는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충전을 완료 할 수 있으며 완충시 약 40~80㎞ 주행이 가능하고 연료비는 내연기관 이륜차의 약 15%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인 교통수단이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는 소음이 심하고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고 있어 전기이륜차로 교체 시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에서 보급하는 전기이륜차 차종은 환경부로부터 보급평가 인증을 받은 전기이륜차 15종이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는 소음이 없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근거리 출‧퇴근, 배달용으로 효과적이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보급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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