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문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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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문제 종결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9.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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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3자 노사합의 이행 사항 최종 마무리
 
2018년말 60%, 2019년상반기 40%
2019년 말까지 전원 부서배치 완료
 
사진출처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13일 경제사회노동위원 사무실에서 노∙노∙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고자 복직 방안을 합의함에 따라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종결 짓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노∙사∙정 4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타협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지난 10년간 경영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사회적 갈등을 우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지난 2015년 3자 합의 이행 사항을 최종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합의는 장기화된 쌍용자동차 문제가 노사관계만의 차원을 넘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상황을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가 참여한 노∙노∙사∙정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합의는 2018년 말까지 복직 대상 해고자들의 60%를 채용하고, 나머지 해고자들에 대해서는 2019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상반기까지 부서배치를 받지 못한 복직 대상자는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무급휴직으로 전환한 후 부서 배치를 완료해 해고자 복직 문제를 2019년 말까지 최종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에서도 2009년 구조조정과 관련한 일체의 집회나 농성을 중단하고 이와 관련된 시설물과 현수막을 자진 철거하기로 했으며, 회사를 상대로 한 2009년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한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늦은 감이 있지만 노∙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해고자 복직문제를 종결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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