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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차림,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저렴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 10곳·가락시장 차례상차림 비용 조사결과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9.13 12:51
 
전문기관 자문 및 설문조사 결과 반영
36개 품복, 6-7인 가족 기준 구매비용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8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조사한 바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92,676원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1,285원으로 전년 대비 2.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3% 가량 저렴했다.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79,975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7%, 19% 낮았다.
 
자치구별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서대문구․서초구․중랑구가 평균 21만 원대로 높은 반면, 용산구․동작구․동대문구는 평균 16만 원대로 낮은 편이었다.
 
한편 국내산 소고기는 전년 대비 출하량 감소 및 명절 수요로 시세는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산 돼지고기는 전년 대비 출하량 증가가 크지 않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 홈페이지 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상시 제공하고, 추석 연휴에 근접한 9월 19일에 차례상차림 비용 2차 조사 결과를 추가․발표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hasvoice@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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