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권선종합시장 일대, 50여 명 점검반 편성해 안전점검
명절 대비 11일과 18일 두 차례 예정
국민 안전의식 수준 높이기 위한 목적
수원시가 11일 권선동 권선종합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고,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안전점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안내된 안전 수칙은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가정 내 안전관리,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예방 등이다.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달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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