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부 5700명 이용, 신뢰로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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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부 5700명 이용, 신뢰로 입소문
  • 교통뉴스 김요한
  • 승인 2018.09.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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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거래대수 5000대 돌파… 거래액 900억원 달해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중고차 시장 불신 지속
전문가가 진단해주는 중고차 구매동행서비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마부가 2016년 9월 론칭 후 현재까지 신청 건수 5700건, 누적 거래 대수 5000대, 거래액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고차 시장은 그 규모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정보의 비대칭으로 소비자의 불신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정보가 많이 공급되지만, 허위 미끼매물과 같은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그러니 유명 중고차 사이트의 매물도 100% 신뢰하기 어렵고, 중고차 딜러가 공개한 범위 내에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능 점검 기록이나 사고 이력 조회도 무조건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비를 내는 딜러의 자율에 맡긴다.
 
마이마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차 전문가가 차 상태를 확인해주는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를 론칭했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고르면 전문가가 허위매물 여부,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의 검증과 차량 상태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차를 잘아는 자동차 마니아나, 정비사가 아닌, 중고차 진단평가에 최적화된 전문가가 소비자와 함께 한다.
 
최근 마이마부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중고차를 구입한 자영업자 심선기 씨는 “마이마부와 동행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나니 중고차 딜러와의 협상에 주도권을 갖고 이끌 수 있었다”라며 “차에서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하고, 수리 요청과 가격 절충 요구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중고차는 결국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구입할 중고차가 결정되면 이후 매매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사와 보험사 다이렉트 제휴를 통해 최저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구매동행 서비스 외에도 운전자가 타고 있던 차를 빠르고 제 값 받고 팔 수 있는 ‘모바일 경매 서비스’와 차량 픽업 및 수리, 보험처리 등의 차량관리를 대신해주는 ‘차량비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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